좋은보험과 나쁜보험 구별법

보장성 보험의 선택기준을 알려 드립니다


좋은보험 & 나쁜보험


 

TV채널을 돌릴때마다 보험, 보험, 보험... 

기다리던 반가운 전화인 줄 알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보험을 권유하는 음성....
참 많이도 연락이 옵니다.

 

그런데 듣다 보면 걱정도 되고 필요한 것도 같아서 하나, 둘 가입하다 보니 온 가족이 보험상품만 몇 개씩 됩니다.

 

 

이것은 좋은 보험이고 저것은 나쁜 보험이라고 딱 잘라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나에게 보장 혜택을 주는 것은 좋은 보험이 되고, 보장이 되지 않는다면 나쁜 보험이 될 것입니다.

 

보장성보험으로 종신보험, 암보험, 성인병보험, 치매보험, 치아보험, 실손보험 등 국내에 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22개 생명보험사와 16개 손해보험사가 내어놓는 상품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보험 속에서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보장성보험의 올바른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조금 길지만 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1. 보장성 보험은 질병, 상해등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자 함이 주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간혹, 종신보험을 가입하면서 최저보증과 수익률에 집중하시는 경우를 보는데, 종신보험의 주목적은 “사망보장”에 있다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경제적 가장인 내가 사고나 질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충격(병원비 및 장례비 청산, 대출, 자녀교육등)을 완화 시키고자 “사망시 **억원”이 지급되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보다 최저보증을 많이 해준다고 하는 상품인 경우 보험회사의 사업비(수수료)가 인상되고, 이는 보험료에 그대로 반영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매월 분할해서 보험료를 보험회사에 지불 하고, 불의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가입 당시 약관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것이 가장 우선이지, 저축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보장성 보험을 통해 돈을 번다고요?
 
주변에 암진단을 받고 보험금으로 억대를 받았다거나, 마치 보험을 통해 돈을 번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돈을 번 것이 아니라, 그만큼 암보험에 많이 가입되어 있고, 그만큼 많은 보험료를 지불 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보험료 납입에 전혀 부담이 없다면 당연히 재테크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0대 중반의 가장이 암 진단시 억대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많은 암보험에 가입했다면 아마 월보험료는 1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암에 걸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100만원씩 10년을 보험료를 내고 있다면 지불한 비용만 1억 2천만원이 될 것 입니다. 보장성 보험은 경제적 충격을 완화 시키고자 함이 주목적이지, 돈을 벌고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광범위한 보장내용 또는 다양한 특약 위주로 구성된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보험을 처음 가입하거나, 기존에 가입한 보험을 다시 점검할 때,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내용은 보장내용과 범위입니다. 보장이 보편적이며 광범위한지, 특정 한 분야에 집중되어있거나 협소한지를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보험료는 월소득의 10% 미만,  납입기간은 경제활동이 가능한 나이까지!
 
가입하는 보장성보험의 월보험료 총액이 월소득의 10%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상품 역시 금융상품이며, 금융상품은 경제적인 측면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종종 보험료를 적게 납입하기 위해 납입기간을 장기간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할부기간이 길어지면 총이자가 늘어나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즉, 납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총납입보험료가 늘어납니다.

 

퇴직이 가까워진 분들의 고민 중 하나는 퇴직이후에도 납입이 끝나지 않는 보험료입니다. 따라서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경제활동기간에 최대한 맞추어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5. 어쩔 수 없는 갱신형과 선택 가능한 갱신형   
 
갱신형 보험이란, 보험회사가 매년 또는 정해진 시점을 기준으로 회사의 손해율과 고객의 나이를 감안해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인하 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보험료가 인하될 가능성보다는 갱신시점마다 매번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정도는 아실 겁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실손보험은 보험업법으로 갱신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즉, 실손보험은 어쩔 수 없이 갱신형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 입니다.   
 
이러한 실손보험을 제외하고는, 모든 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는 보장내용은 되도록 비갱신형을 선택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유는 갱신형 보험의 보험료 납입 기간은 보장이 끝나는 기간까지 보험료를 지불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100세만기 보험을 가입하시고, “난 20년납 100세만기 보험이야, 보장내용도 충분해, 게다가 보험료는 엄청 저렴해” 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보험증서나 가입설계서를 차분하게 보세요.  물론 20년납 100세만기라고 되어있지만, 그 보험 안의 일부 특약들이 3년만기 3년갱신이라고 되어 있다면, 그 일부 특약에 관련된 보험료는 3년마다 갱신되면서 100세까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70세 시점에 인상된 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한다면, 보험 자체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겨우 1만원인 보험료가 앞으로 50-60년동안 갱신된다면 보험료가 나중에 얼마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보험사마다 갱신율은 다 다릅니다.  이는 실손보험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간혹 실손보험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갱신형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노후일 수 있으나, 혹여 생계가 힘든 상황이 온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연금의 대부분을 보장성 갱신보험료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과연 보험을 유지 할 수 있을까요?
   
명심하세요. 갱신형 보험료는 당신의 인생 끝까지 따라간다는 것을! 그것도 매번 인상 되면서 말이죠.
 
말씀 드린 기준으로 본인 스스로 보험을 검토 할 수 있다면, 적절한 보험료와 충분한 보장으로 마음 편한 보험을 소유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헬라야랩 이중호 이사 (한국은퇴설계연구소 컨설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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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5.0_금융

윙스타 3개
  • 927295307

    너무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보험 재점검 해야겠어요^^

  • 925888035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험을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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