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최지욱의 '커알못' 탈출법

커피용어도 모르면서 창업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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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리스타 최지욱입니다.
커피에 대한 글을 읽거나 혹은 커피에 대한 대화를 나눌때 생소한 단어를 듣고 당황하셨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지 않나요?
그럴 때엔 대략 난감하기도 하고 긴장해서 어색한 느낌도 드는데요. 자 이러한 '커알못'을 탈출할 수 있도록 오늘은 많이 쓰는 커피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정도만 아셔도 여러분은 커피 지식인! 자 그럼 함께 공부해볼까요??

 

▶ 커피의 유래 및 전설
 

칼디(Kaldi)
커피를 처음으로 발견한 양치기 목동. 양들이 커피 열매를 먹는 것을 보고 직접 먹어보고 발견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오마르(Omar)
커피의 유래에는 칼디설과 함께 오마르의 설이 있습니다. 이슬람 승려인 셰이크 오마르가 커피를 발견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커피 재배지

 

커피벨트(Coffee Belt)
커피를 재배하기 적당한 북, 남회귀선(북위 25도, 남위 25도) 사이의 벨트 지대. 커피 존(Coffee Zone)이라고도 합니다.

 

서스테이너블 커피

(Sustainable coffee: 지속 가능한 커피)
재배 지역을 발전, 커피 재배 농가의 삶의 질 개선, 수질과 토양,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커피를 생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유기농 커피(Organic coffee), 셰이딩 커피(Shaded coffee), 공정무역 커피(Fair trade coffee) 등이 이 범주에 해당합니다.

 

공정무역 커피(Fair trade coffee) 
국제공정무역 기구의 인증을 받은 커피입니다. 커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져 유통되는 커피인 만큼 생산국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취지의 커피입니다.

 

싱글 오리진 커피(Single Origin Coffee)
단일 지역, 단일 품종으로 재배된 커피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블렌드 커피와는 반대의 개념으로 커피의 재배 조건에 따라 독특하고 뛰어난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기준을 통과한 품질이 뛰어난 커피를 뜻합니다. 특정한 기후와 지형적 조건 등에서 자란 좋은 품질의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컵 오브 엑셀런스(Cup of Excellence, C.O.E)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르완다 등의 커피 재배국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커피에 부여되는 명칭입니다.

 

마이크로랏 커피 (Microlot coffee)
대규모의 농장이 아닌 특정한 구역에서 생산된 소량의 커피를 뜻합니다. 때문에 더 높고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품종, 농장 및 농장주의 이력 등도 알 수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또한 이 마이크로랏 커피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체리(Coffee Cherry)
과육과 과피를 포함한 커피 열매를 커피 체리라고 합니다. 과육(펄프:Pulp)을 제거한 씨앗(Green Bean)이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콩입니다.

 

 

아라비카(Arabica, Coffea Arabica)
세계 커피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커피 품종(Coffea Arabica)입니다. 로부스타에 비에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이며, 최대 생산 국가 브라질입니다.

 

로부스타(Robusta)
코페아 카네포라(Coffea Canephora)의 대표 품종으로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4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코페아 카네포라 종을 로부스타로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대 생산국은 베트남입니다.

 

피베리(Peaberry)
일반적으로 커피체리에 두 개의 커피 씨앗이 들어있는 것과는 달리 한 개의 씨앗만 들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커피 빈을 피베리라 하며 그 모양이 동글동글하게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커피콩의 경우 두 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한쪽이 납작하며 플랫빈이라 부릅니다.)

 

떼루아(terroir)
커피에 영향을 주는 지리적 기후적 요인. 토양, 강수량, 태양, 바람, 경사, 관개, 배수 등의 환경 등이 떼루아에 속합니다. 같은 품종이더라도 이러한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게 됩니다.

 

 

▶ 커피의 맛과 향
 

커핑(Cupping)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것. 커핑을 통해 그 커피가 가진 고유의 특성이나 품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버(Flavor)
커피를 입안에 머금었을 때의 전체적인 느낌과 풍미.
바디, 신맛, 아로마 등과 함께 커피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바디(Body)
입안에서 느끼는 커피 맛의 농도에 따른 무게감과 밀도. Light(Thin), Medium, Full로 표현합니다.

 

산도(Acidity)
커피의 산성 정도. 주로 입에서 느껴지는 신맛. 과거의 커피는 이 신맛이 약했으나 현재의 커피 트렌드는 신맛을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습니다.

 

아로마(Aroma)
커피에서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향기. 과일 향, 허브 향, 견과(너트) 향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렌딩(Blending)

볶기 전 또는 후에 좋은 맛과 향을 얻기 위해 서로 다른 원두를 섞는 과정.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원두는 여러 원두를 조합하여 이상적인 맛을 표현합니다.

 

 

▶ 카페, 그리고 바리스타
 

바리스타(Barista)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을 뜻합니다. 통상적으로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하여,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바리스타'라고 합니다.

 

홀빈(Whole bean)
갈지 않은 커피 원두. 주로 커피 원두를 구입할 때 자주 쓰게 되는 단어입니다.

 

라떼아트(Latte art)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음료에 여러 디자인을 하는 것.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의 흐름을 조절하여 만듭니다.

 

크레마(Crema)
에스프레소(Espresso)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 위의 황갈색의 거품. 잔에 담긴 커피의 풍미를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출시 압력에 의해 커피의 아교질과 지방질 성분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베리에이션 커피(Variation Coffee, Arrange Coffee)
커피에 다양한 첨가물을 추가한 것을 베리에이션 커피(Variation Coffee) 또는 어레인지 커피(Arrange Coffee)라고 한다.

 

자 오늘은 커피의 단어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커피 용어는 아주 많지만 모두 설명드릴 수는 없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우선 알아봤는데요.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이미 커피 애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커피와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DRINK BETTER COFFEE !

 



최지욱_코페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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