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팔지 마라

외식창업, 무엇을 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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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이 질문들이다.
 

“퇴직금이 얼마가 있는데 괜찮은 외식아이템 없나요?”
“지금 장사가 너무 안 되는데 메뉴를 바꾸고 싶어요.”

...등등 즉 무엇을 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흔한 마케팅서적들을 보면 창업을 위해서 고민해야 할 목록 중에는 누구에 팔 것인가? 무엇을 팔 것인가? 어떻게 팔 것인가? 언제 팔 것인가? 등등 수많은 고민들을 나열하고 있지만 외식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숙제는 무엇을 팔 것 인가일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여러분은 오늘 점심으로 무엇을 먹고 싶은가?
오늘 저녁에 술안주로 무엇을 먹고 싶은가?

 

생각나는 대로 지금 적어보자.
우선 점심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돈까스, 뼈다귀해장국, 순대국, 파스타, 우동, 카레...
대부분 이렇게 적지 않았을까?
점심으로 프랑스식 정찬, 하몽을 올린 샌드위치... 이렇게 적은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될까?
저녁은 술안주로 곱창구이, 치킨, 삼겹살, 돼지갈비... 이렇게 적지 않았을까?
실제 삶에 있어서도 이런 것들을 제일 많이 먹지 않을까?

 

필자의 대답은 간단하다. 
가장 흔한 것을 팔아라.
새로운 무엇을 만들려 하지 말고 가장 많이 먹고 있는 것들 중에 평균이상을 하자.

 

치킨을 예로 들어보자.
우리나라는 치킨천국이다. 후라이드, 양념, 치즈맛, 양파맛, 갈비맛, 닭강정, 순살...등등 수 많 은 신제품이 쏟아지지만 언제나 같이 하는 메뉴는 후라이드와 양념이다.
새롭고 독창적인 메뉴는 고객들에게 어필하기도 어렵거니와 지속적이기 쉽지 않다.

 

 

이렇듯이 새로운 것보다 우리가 일주일 동안 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음식을 선택하고 그들 중에 평균이상을 아니 최고가 되자.
된장찌개, 김치찌개, 부대찌개, 제육볶음, 삼겹살, 돼지갈비, 감자탕, 설렁탕...

‘주변에 흔히 보이지만 맛있는 집은 흔하지 않다.’

독창적이 되려 하지 말고 독보적이 되자.
가장 흔히 먹는 먹거리에 독보적이 되자.

 


숙성을 디자인 하다, 청담우가 허세병 대표

우가

윙스타 9개
  • 925888035

    미술랭가이드 청담우가 허세병 대표님 맞으시죠?

    2018.10.23 09:20
    • 944681378

      네 우가,돝고기506 운영중인 허세병입니다. 안녕하세요.^^

      2018.10.23 17:00
  • re2015cco

    혼이 담긴 고기로 기억합니다^^

    2018.10.24 21:48
    • 944681378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뒤로 물러나 후배들에게 숙성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청담점 초기에 많이 힘들어하고 결과물에 만족 못했으나 요즘들어 꽤 많이 실력들이 올라와서 조금은 덜 부끄러운듯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가르쳐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0.25 22:13
  • 1009869117

    맞는 말씀입니다.

    2019.01.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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